944프로젝트

2022.05.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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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944 멤버 공유용</h3> 타임라인에 대해서도 의견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고체치약 생산될 4달 후인 9월까지를 생각해보면, 요렇게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의견 덧붙여주실 수 있으신가요? <ul> <li>5월호 : 팀원모집(요런거 관심있는 사람 모여라~~! 독자를 팀원으로 설정)</li> <li>6월 활동 : 기관위치 리스트업(구로역 00기관, 00기관/ 안양역 00기관, 00기관 등)</li> <li>7월호 : 기관모집(요런 거 관심있는 기관 모여주세요! 독자를 비영리기관으로 설정)</li> <li>8월 활동 : 일반 구매자에게 어떻게 알릴 수 있을지 펀딩, 컨텐츠 등 기획하고 제작</li> <li>9월호 : 우리가 이렇게 멋진 치약을 이런 과정으로 만들었어요. 구매하실 분은 신청해주세요!!(독자를 소비자로 설정)</li> <li>10월 활동 : 추가 홍보, 고체치약 기관별 배부</li> </ul> <hr> <h3>고체치약 쓰는 이야기하다가, 공장까지 찾아간 이야기(요게 최종본 입니다!)</h3> 안녕하세요! 조조입니다. 저희 944 이번에 쫌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단적으로 고체치약 쓰는 이야기 하다가, 공장까지 찾아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944가 그랬습니다. 4~5월동안 저희가 이야기를 나누며 좌충우돌 했던 경험을 기록해두었어요. 주제별로 아래에서 살펴보시죠! 🙂🙃🙂🙃 <ul><li> 고체치약 이야기 <ul> <li> 왜 고체치약이 좋은가 <ul> <li>덴마 : 플라스틱 튜브를 쓰지 않아서 거의 쓰레기가 나오지 않아요.</li> <li>조조 : 한알씩 사용해서 여러사람의 칫솔이 닿지 않아 위생적이에요. 여행다닐 때 들고 다니기도 편해요!</li> </ul> </li> <li> 우린 왜 고체치약이 어려웠는가 <ul> <li>덴마 : 저는 잘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에게도 씹으면 거품이 난다고 알려주니 잘 사용해요. 주변에서 구하기 어려운 점은 조금 아쉬워요~~😊</li> <li>조조 : 저는 가격이 조금 더 저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저도 주변에서 팔질 않아서 꼭 배송을 시켜야하는 것도 아쉽구요.🤔</li> <li>초롱 : 저는 이번에 고체치약을 직접 만들어봤는데, 단단하게 뭉치는 게 어렵더라구요. 가루치약이랑 비슷하게 되어서요. 교육용으로는 좋은 것 같은데 만드는 것보다 사는 게 더 저렴했어요.😂</li> </ul> </li> <li> 어쩌다가 공장까지 찾아갔는가 <ul> <li>조조(행동파) : 고체치약 쓰는 사람들 모아서 같이 만들고 각자 지역에서 나눠가지면 어떨까요? 가격도 저렴해지고 또 지역안에서 고체치약을 정기적으로 얻을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li> <li>덴마(적극파) : 너무 좋은 아이디어에요!! 저는 이거 꼭 해보면 좋겠어요. 포장없이 받아볼 수도 있으니까요~</li> <li>초롱(들뜬 두사람을 차분히 지켜봄) : .. 근데 그게 쉬울까요? 재밌을 거 같긴 해요.</li> <li>조조(행동파) : 그럼 제가 한 번 알아볼게요!!!🤩🤩</li> </ul> </li> <li> 내돈내생(내돈내고 내가 생산하기)가 어려운 이유를 알게되다 <ul> <li>조조 : 이러케 저렇게 하고 싶어요!</li> <li>공장 : 생산까지 4~5개월 걸리고 미리 선금도 납부해야 합니다. 최소수량도 nnnnnnn개에요.</li> <li>조조 :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 수 있어요?</li> <li>공장 : 식약처 허가도 받아야 하고 업종도 맞아야 합니다.</li> <li>조조(풀죽은 행동파이자 소셜벤처 대표) : ......(아 이거 너무 어렵다... 그렇다면 나의 본업 카드를 꺼내야 할수도...)🙄🙄</li> </ul> </li> </ul> </li></ul> 그렇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생산한다는 건 결국 제도적으로 적법한 기준을 가진 생산자가 다시금 되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협동조합"의 형태가 있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한편으로는 제가 소셜벤처를 운영하고 있다보니 최종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제품을 생산해주는 역할을 하면 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단순하게 해봤고요. 그러다 일~이주 지났을까요? 저 조조의 행동력과 944 응원의 콜라보로 고체치약 생산 계약서 작성을 마쳤고 선금 지급만 남았습니다. <ul><li> 저희가 만들고 싶은 모두가 윈윈하는 고체치약 가치소비 구조는요. <ul> <li>소비자 : 배송과 포장없이 우리동네에서 고체치약을 기존 최저가보다 20%가량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음(월 2회 공동구매 방식)</li> <li> 지역거점 : 우리동네 주민들을 만나고 고체치약 판매 수익을 얻을 수 있음 <ul><li>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역거점은 비영리단체, 소셜벤처 등 사회적 기여를 하는 기관으로 한정</li></ul> </li> <li>환경 : 자란다 자란다 자란~다!💃🕺💃🕺🤸‍♂️🤸‍♀️🌍🌎🌱</li> </ul> </li></ul> 여러분, 우리 이거 할 수 있을까요? 944에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의견이 필요해요. A. 고체치약 (예비) 구매자 이신가요? 어느지역에서 얼만큼 구매하고 싶으신지 알려주세요. 또 의견도 부탁드려요! <ul><li>지역, 수요량(n정), 구매주기, 좋은점, 우려되는 점</li></ul> B. 거점기관이 될 수 있는 비영리단체 이신가요? 어느지역에 계신지, 활용가능 공간 규모와시간, 좋은 점과 우려되는 점을 알려주세요. <ul><li>지역, 활용가능 공간 규모 및 시간, 좋은점, 우려되는 점</li></ul> C. 이런 작당... 같이 하고 싶으시다고요? 944 6월 모임에 참여해주세요. 신청 고고!

<h3>944 멤버 공유용</h3> 타임라인에 대해서도 의견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고체치약 생산될 4달 후인 9월까지를 생각해보면, 요렇게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의견 덧붙여주실 수 있으신가요? <ul> <li>5월호 : 팀원모집(요런거 관심있는 사람 모여라~~! 독자를 팀원으로 설정)</li> <li>6월 활동 : 기관위치 리스트업(구로역 00기관, 00기관/ 안양역 00기관, 00기관 등)</li> <li>7월호 : 기관모집(요런 거 관심있는 기관 모여주세요! 독자를 비영리기관으로 설정)</li> <li>8월 활동 : 일반 구매자에게 어떻게 알릴 수 있을지 펀딩, 컨텐츠 등 기획하고 제작</li> <li>9월호 : 우리가 이렇게 멋진 치약을 이런 과정으로 만들었어요. 구매하실 분은 신청해주세요!!(독자를 소비자로 설정)</li> <li>10월 활동 : 추가 홍보, 고체치약 기관별 배부</li> </ul> <hr> <h3>고체치약 쓰는 이야기하다가, 공장까지 찾아간 이야기(요게 최종본 입니다!)</h3> 안녕하세요! 조조입니다. 저희 944 이번에 쫌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단적으로 고체치약 쓰는 이야기 하다가, 공장까지 찾아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944가 그랬습니다. 4~5월동안 저희가 이야기를 나누며 좌충우돌 했던 경험을 기록해두었어요. 주제별로 아래에서 살펴보시죠! 🙂🙃🙂🙃 <ul><li> 고체치약 이야기 <ul> <li> 왜 고체치약이 좋은가 <ul> <li>덴마 : 플라스틱 튜브를 쓰지 않아서 거의 쓰레기가 나오지 않아요.</li> <li>조조 : 한알씩 사용해서 여러사람의 칫솔이 닿지 않아 위생적이에요. 여행다닐 때 들고 다니기도 편해요!</li> </ul> </li> <li> 우린 왜 고체치약이 어려웠는가 <ul> <li>덴마 : 저는 잘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에게도 씹으면 거품이 난다고 알려주니 잘 사용해요. 주변에서 구하기 어려운 점은 조금 아쉬워요~~😊</li> <li>조조 : 저는 가격이 조금 더 저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저도 주변에서 팔질 않아서 꼭 배송을 시켜야하는 것도 아쉽구요.🤔</li> <li>초롱 : 저는 이번에 고체치약을 직접 만들어봤는데, 단단하게 뭉치는 게 어렵더라구요. 가루치약이랑 비슷하게 되어서요. 교육용으로는 좋은 것 같은데 만드는 것보다 사는 게 더 저렴했어요.😂</li> </ul> </li> <li> 어쩌다가 공장까지 찾아갔는가 <ul> <li>조조(행동파) : 고체치약 쓰는 사람들 모아서 같이 만들고 각자 지역에서 나눠가지면 어떨까요? 가격도 저렴해지고 또 지역안에서 고체치약을 정기적으로 얻을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li> <li>덴마(적극파) : 너무 좋은 아이디어에요!! 저는 이거 꼭 해보면 좋겠어요. 포장없이 받아볼 수도 있으니까요~</li> <li>초롱(들뜬 두사람을 차분히 지켜봄) : .. 근데 그게 쉬울까요? 재밌을 거 같긴 해요.</li> <li>조조(행동파) : 그럼 제가 한 번 알아볼게요!!!🤩🤩</li> </ul> </li> <li> 내돈내생(내돈내고 내가 생산하기)가 어려운 이유를 알게되다 <ul> <li>조조 : 이러케 저렇게 하고 싶어요!</li> <li>공장 : 생산까지 4~5개월 걸리고 미리 선금도 납부해야 합니다. 최소수량도 nnnnnnn개에요.</li> <li>조조 :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 수 있어요?</li> <li>공장 : 식약처 허가도 받아야 하고 업종도 맞아야 합니다.</li> <li>조조(풀죽은 행동파이자 소셜벤처 대표) : ......(아 이거 너무 어렵다... 그렇다면 나의 본업 카드를 꺼내야 할수도...)🙄🙄</li> </ul> </li> </ul> </li></ul> 그렇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생산한다는 건 결국 제도적으로 적법한 기준을 가진 생산자가 다시금 되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협동조합"의 형태가 있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한 편으로는 제가 소셜벤처를 운영하고 있다보니 최종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제품을 생산해주는 역할을 하면 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단순하게 해봤고요. 그러다 일~이주 지났을까요? 저 조조의 행동력과 944 응원의 콜라보로 고체치약 생산 계약서 작성을 마쳤고 선금 지급만 남았습니다. <ul><li> 저희가 만들고 싶은 모두가 윈윈하는 고체치약 가치소비 구조는요. <ul> <li>소비자 : 배송과 포장없이 우리동네에서 고체치약을 기존 최저가보다 20%가량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음(월 2회 공동구매 방식)</li> <li> 지역거점 : 우리동네 주민들을 만나고 고체치약 판매 수익을 얻을 수 있음 <ul><li>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역거점은 비영리단체, 소셜벤처 등 사회적 기여를 하는 기관으로 한정</li></ul> </li> <li>환경 : 자란다 자란다 자란~다!💃🕺💃🕺🤸‍♂️🤸‍♀️🌍🌎🌱</li> </ul> </li></ul> 여러분, 우리 이거 할 수 있을까요? 944에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의견이 필요해요. A. 고체치약 (예비) 구매자 이신가요? 어느지역에서 얼만큼 구매하고 싶으신지 알려주세요. 또 의견도 부탁드려요! <ul><li>지역, 수요량(n정), 구매주기, 좋은점, 우려되는 점</li></ul> B. 거점기관이 될 수 있는 비영리단체 이신가요? 어느지역에 계신지, 활용가능 공간 규모와시간, 좋은 점과 우려되는 점을 알려주세요. <ul><li>지역, 활용가능 공간 규모 및 시간, 좋은점, 우려되는 점</li></ul> C. 이런 작당... 같이 하고 싶으시다고요? 944 6월 모임에 참여해주세요. 신청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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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치약 쓰는 이야기하다가 공장까지 찾아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