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요식업계의 유행 중 하나는 단연 샐러드🥗인데요.
다양한 토핑을 올린 각양각색의 샐러드들이 팔리고 있고 매장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샐러드부터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샐러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샐러드🥗들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하지만 샐러드를 배달, 포장할 때마다 나오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보면 어딘지 모르게 양심의 가책이 느껴집니다. 일주일에 다섯 번 샐러드를 먹으면 다섯 개의 일회용 플라스틱이 배출되고 거기에 토핑과 소스를 담기 위한 비닐과 일회용 플라스틱🗑️까지...! 한 번쯤 쓰레기를 줄이면서 샐러드를 즐기고 싶은 고민을 해보았을 분들을 위해 다회용기를 이용한 샐러드🥗 픽업 서비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샐러드윅스
샐러드윅스 홈페이지 https://www.saladweeks.co.kr/
소개
샐러드윅스는 샐러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 플랫폼으로 소비자는 샐러드윅스를 통해 샐러드를 구독 신청하고 동네의 레스토랑, 카페 등에서 샐러드를 픽업할 수 있어요.
메뉴
기본 샐러드와 토핑 샐러드가 있으며 토핑샐러드의 종류는 각 매장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요.
샐러드 픽업 용기
보증금을 내고 다회용기를 이용 후 용기를 반납하고 보증금을 돌려받거나 일회용 페이퍼키트 이용 중 선택이 가능해요.
샐러드윅스의 픽업 용기. 구독횟수에 따라 키트의 가격은 차이가 있다
장점
다회용기 사용으로 조금 더 친환경적🌱이에요.
기본 샐러드 3천 원대, 토핑 샐러드 5천 원대의 저렴한 가격💸
비건 옵션🥬이 선택 가능합니다.
푸짐하고 신선한 샐러드! (먹으면 배가 빵빵!)
여러명이 모이면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시작했어요.
단점
선주문 시스템으로 구독 전 주 일요일까지 구독신청과 변경을 해야 해요.
무통장입금으로만 이용 가능합니다.(현금영수증을 발급해 줘요.)
포크🍴, 비닐봉지 제공 없어요. (친환경적!)
일주일에 최소 3회부터 이용이 가능해요.
소스 통은 일회용 플라스틱😥이 제공됩니다.
직접 이용해본 샐러드윅스🥗 후기
리코타치즈 샐러드, 쉬림프 샐러드, 제철 과일 샐러드, 구운 채소 샐러드, 소불고기 샐러드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제철 과일 샐러드와 구운 채소 샐러드는 일회용 페이퍼키트 용기에 이용, 나머지는 다회용 용기를 이용함
제공되는 메뉴는 매장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조금 더 친환경적으로 샐러드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은 댓글로 함께 공유해 봐요!
넘 좋아요~!